거제시청 맛집 향옥 불맛가득 직화제육 정식 거제시청 근처에 위치한 향옥이라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님이 말씀하시길 거제지역 맘카페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면서 저의 기대를 엄청 높여 놓았습니다.(저는 이 식당이름을 처음 듣습니다.) 보통은 어느 지역을 가나 그곳의 시청주변에 맛집이 많다고는 하는데 저는 거제시청 주변의 식당이라곤 '시청우동'말고는 따로 다니는 곳이 없답니다. 약간의 불안과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아주 가끔 지나는 보통 도로가. 살짝 오르막길 끝자락에 향옥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입구에는 커다랗게 메뉴들 사진과 이름이 걸려 있습니다. 헉. 분명 맛집으로 알고 왔는데 홀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녁 6시경이면 보통 사람들이 드나들어야 정상일텐데 살짝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향..
2020년 2월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고현 중앙 공영주차장'이 오픈하였습니다. 기존에 스타벅스와 미르치과 사이에 비포장공터에서 운영되고있던 주차장이 철골주차장으로 변모하여 제 기능을 다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2월 23일 까지 고현중앙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고현을 방문예정이라면 고민마시고 편하게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고현중앙공영주차장의 모습입니다. 현대식으로 주차장을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2곳, 출구는 1곳입니다. 골든아틀란티스 오피스텔 골목으로는 진입만 가능하며 스타벅스를 인접한 도로는 입차와 출차 모두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1층 오른편에는 화장실도 깔끔하게 설치가 되어있었습니다. 고현 중앙 공영주차장은 1층부터 옥상까지 총 5층..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당나귀귀를 보면서 양치승관장이 팀원들과 함께 분식집에서 오뎅을 사먹던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나버리는 바람에 가족들과 함께 공곶이를 향하는 도중 잠시 옥포시장에 들러 오뎅을 사먹기로 했습니다. 고현시장은 자주 방문하는 편이지만 옥포시장은 지금까지 손에 꼽을 정도로 몇번 가본적없는 미지의 영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거제 옥포시장 주차타워가 새로이 생겼기 때문에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주차를 한 후 옥포시장으로 향하는 길. 정말 다행히 막연한 저의 기대대로 옥포시장 입구 에 도착하자 자그마한 분식집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친근한 모습의 분식집이었는데....메뉴들의 가격이 적혀있지 않네요...;; 그래서 첫번째 분식집은 지나쳐버렸습니다. 또 다른 분식집이 있겠거니 싶어 나지막한 오르..
방문일 : 2020년 2월 9일 일요일 유난히도 따뜻했던 이번 겨울. 완전한 봄은 아니지만 낮시간동안은 잠시동안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만큼 따뜻한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온세계가 떠들썩할 때이지만 집안에만 있기에는 날이 너무 좋아서 가족들과함께 마스크를 둘러쓴채 밖으로 걸음을 옮겨 봅니다. 아직 한번도 공곶이를 가보지 못한 와이프님을 위해서 벼르고 벼르던 공곶이를 용기내어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오시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네비게이션에 공곶이를 검색하시거나 와현해수욕장으로 오셔서 왼쪽길따라 쭈욱 들어가다보면 공곶이 팻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공곶이만을 위한 주차장은 아니지만 예구마을 선착장을 주차장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꼭 알아두셔야할 부분은 공곶이는 일반차량은 출입이금지되..
와이프님 덕분에 거제 포로수용소 아래에 위치한 삼거리식당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이상하게도 이쪽 부근으로는 식사를 하러 잘 와지질 않는다. 보통 고현이나 옥포 장평 아주 등을 이용하고 있다. 덕분에 조금은 생소한 위치에 번듯한 식당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내왔었다. 포로수용소 방향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 한켠에 식당이 위치한다. 빨간색 지붕에 하얀 외벽, 커다란 통창 덕분에 매우 공간감 넓고 깔끔한 식당처럼 느껴진다. 오잉? 그런데 매장안에 손님이 없어서 조금 뻘쭘했다. 나름 소문듣고 찾아 온 곳인데 조금 당황. 하지만 식당의 내부 인테리어는 상당히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삼거리식당의 메뉴판은 심플하게 한페이지에 다 들어오기 때문에 메뉴판을 앞뒤로 넘겨가면서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어른 2명에 아이 2..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후기" 방문일 : 2020. 2. 1 따뜻한 국물에 밥을 먹고 싶어하는 와이프님을 위해 정말 오랜만에 킹콩부대찌개 거제 고현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와이프도 저도 부대찌개를 참 좋아하는 편이라 웬만한 프렌차이즈 식당은 거의다 방문해 보는 편이랍니다. 킹콩부대찌개 매장에는 별도의 주차공간은 없습니다. 주변공영주차장이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를 많이 하는 편이긴 합니다.) 식당의 상징인 간판에 조명이 한쪽에 안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멀리서보면 '콩부대찌개'로 볼 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저의 생각과는 달리 매장안에는 제법 많은 손님들이 이용중이었습니다. 킹콩부대찌개의 다양한 메뉴는 아래의 사진을 눌러 크게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는 어딜가나..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후기" 방문일 : 2020. 1. 26 거제시 중곡동에 위치한 어락이라는 참치전문점을 다녀왔습니다. 중곡동번화가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만 찾아갈 것 같은 곳입니다. 매장의 정면 입구 입니다. 물고기모양의 간판에 흘겨쓴듯 어락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옆으로는 '퓨전일식전문점'이라고 되어있군요. 차량은 2대가 주차가 가능합니다. 정말 중곡동은 주차하기 힘든 곳 입니다. 실내모습은 이렇습니다. 사실 실내의 모습만보아서는 고급진 식당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음식을 가져다 주시는 여성분의 복장도 평상복이더군요. 안쪽으로는 룸도 준비되어있지만 저희는 인원이 6명이라 홀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그래도 주방의 모습은 일식전문점 느낌이물씬 풍기더군요. 바로..
"일체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후기" 거제 수월점에이어 유가네 닭갈비가 거제 고현에도 생겼습니다. 오픈한지도 좀 되었고 그동안 두번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네모난 직사각형의 홀 모습이라 그런지 수월점에 비해 더 넓고 답답한 느낌이 덜 합니다. 두 번의 방문 모두 많은 손님들로 붐볐습니다. 기존에 수월점 포스팅이 있기 때문에 메뉴판등의 내용은 건너뛰도록 합니다. 유가네 수월점의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windy-geoje.tistory.com/73 추억 찾아 떠난 '유가네 닭갈비' 거제수월점을 가다. 일체 지원없이 우리돈으로 사먹은 주관적인 솔직후기 입니다. 무슨일인지 몰라도 갑작스럽게 '유가네'가 거제도에 3군대나 오픈을 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거제수월점. 오픈일 9월4일에 맞추어 저녁..
"일체 지원 없는 내돈내사 솔직후기" 방문일 : 2020. 1. 22 거제시 중곡동 동헌아파트 옆에 위치한 한우마을을 회식으로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중곡동에서 한우를 먹을때면 '현보숯불구이'를 자주 애용하곤 하는데 이 식당은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처음 방문해 보는 곳 입니다. 한우마을의 모습입니다. 제법 큰 건물에 한우마을 간판이 크게 걸려있습니다. 별도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니 도로가에 적당히 주차하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한우마을 식당 내부 5시 40분 예약 5시 30분에 도착을 했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한팀이 먼저 와서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나름 우리팀중에선 가장 빨리 도착한 터라 실내사진을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식당 실내는 제법 넓고 그리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테이블부..
"일체 지원없는 주관적 솔직후기" 요즘 껍데기 가게가 인기인지 주위에 껍데기 식당들이 많이 보입니다. 지난번에는 수월 양정동에 위치한 '숙성의미껍데기'도 만족스럽게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거제시 고현동 번화가에 위치한 인계동껍데기를 다녀왔습니다. 파스쿠찌 카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식당을 찾기는 쉬운 편입니다. 식당의 외관이 부터 오래된 식당을 연상케하는군요. 요즘 트렌드에 맞게 레트로 스럽습니다. 실내는 이런 모습입니다., 동그란 테이블에 옷을 넣을 수 있는 동그란 의자가 준비되어있고 각 테이블마다 환기구가 설치되어 있군요. 개인적으로 소주를 한잔씩 기울일때면 이런 분위기의 식당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껍데기 식당답게 여러 종류의 껍데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벌집껍데기 150g 7,000원 ..
거제도 칠천도 카페 커피7000 오션뷰 (feat.노키즈존) 처가댁 본가가 칠천도라서 명절 당일에는 항상 거제 칠천도를 찾는다. 부르기 편하게 칠천도 왕할머니가 살고계시는 칠천도에서 하룻밤 머물고 다음날 집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다른 명절과 다를 것 없이 왕할머니 댁에서 친척들과 반가운 시간을 가지다 저녁 6시경 마음맞는 형님가족과 카페를 다녀오기로했다. 이미 칠천도를 들어오는길에 칠천도에서는 유명한 카페인 '슈만과클라라'가 오픈한것을 확인하였기에 고민 없이 슈만과클라라로 향했다. 하지만...설 연휴라 저녁 6시까지만 영업을 한다는 사장님의 말에 시무룩한 마음으로 가게를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정말 다행이게도 슈만과클라라 바로 왼쪽 맞은편으로 아직 영업중인 카페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정말 다행히도..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방문후기 입니다."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경남 거제시 거제면에 떠오르는 핫플 '거제정글돔'을 다녀왔습니다. 오픈 첫 주말 방문이라 아침일찍 준비해 오픈시간에 거의 맞추어 도착했답니다. 거제정글돔 입장료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단체 20인이상 각 1,000원 할인 거제시민 기본가격에서 각 1,000원 할인 주차장 기존에 논,밭이었던 공간을 커다란 주차장으로 변모시켜 놓았습니다. 주차장을 제법 넓게 만들었기 때문에 예전 썸꽃축제를 이용할때보다 자동차주차가 아주 편리 합니다. 매표소 새롭게 오픈하는 곳 답게 매표소도깔끔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같은 건물 오른편으로는 화장실과 수유실이 마련되어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했답니다. 참고로 정글돔 내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