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즐겨본 '빈스킹토스트&햄스페셜토스트'
- 식당정보
- 2019. 9. 22.
"일체지원없이 우리돈으로 사먹은
주관적인 솔직후기 입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갑자기 토스트가 먹고싶어져서 들러본 곳.
한창 모짜렐라 치즈가 유행일때 이 곳에서 '모짜렐라 토스트'를 먹어본적이 있다.
햄버거가 아닌 토스트를 4천원주고 먹는게 조금 아까운 마음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맛은 먹을만 했다.
이번에는 가게의 이름답게 '빈스킹토스트 3.0'과 '햄스페셜 토스트 3.0'을 음료없이 주문해보았다.
어차피 식사 후 간식거리로 생각하고 들른거라 굳이 음료가 필요하진 않았다.
주문은 무인으로 가능하다.
빈스킹토스트, 참 멋지다.
종이컵에 하나씩 나누어서 이쑤씨개를 이용해 토스트가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되어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 일단 비쥬얼 합격.
하지만 내용물은 조금 부실한 느낌이든다. 이삭토스트에 3천원짜리 토스트를 사면 양상추와 갖가지 재료가 많이도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 겉보기에는 별거 없다. 그래도 맛은 평타를 치는 맛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토스트의 모습. 이삭토스트 느낌이 난다.
빈스킹토스트나 햄스페셜 토스트나 맛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것 같다.
예전처럼 싼가격에 토스트를 사먹을 수는 없지만 적당히 타협하면서 먹을 수 있는 토스트였다.
그나마 빈스킹토스트의 장점은 쌀로 만든 건강한 식빵을 사용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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