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CCD 거제 중곡점 가성비 커피 거제도 특성상 내가 좋아하는 카페는 탁 트인 오션뷰를 품고 있는 카페들인데 아무래도 이런 카페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차를 타고 멀리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맨날 오션뷰 카페만 갈 수 없잖아? 그래서 실제로 나의 생활 동선 가까운 곳에 카페 CCD라는 곳이 오픈했길래 지나는 길에 방문해 본다. 내가 방문했던 곳은 중곡동 세일마트 골목 코너에 위치한 거제 중곡점이다. 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카페 CCD는 저렴한 커피 브랜드 중에서는 탑에 들어갈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카페라고 한다. 나는 이런 것도 모르고 방문했던 것. 카페의 외부는 브라운 계열의 차분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고 주문은 입구 왼쪽편의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했다. 카페는 기다란 직사..
거제 카페 포레스트 스무디볼 전문점 반려동물 동반 가능 거제에서 나름 오래된 레스토랑이었던 '석양'이 문을 닫고 마카롱 카페 등 여러 업종으로 변경되다가 최근에 거제도 최초의 스무디볼 전문점으로 탈바꿈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스무디볼은 과일과 견과류를 갈아 볼에 담고 떠먹는 음식으로써 휴양지에선 서핑 후 식사대용으로, 북미나 유럽에서는 건강식으로 인기가 많은 음식이라고 한다. 거제도 최초라는 타이틀이 궁금해서 두 번이나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주차장에 만차가 되어 있어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일요일 저녁 시간에 방문해 보았을 때 손님이 많지 않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내 돈으로 이용해본 솔직 후기 포스팅. 일요일 저녁이라 그럴까. 손님이 많지 않아 편하게 주..
거제도 제주 느낌 윤돌커피 오션뷰 카페 내돈내산 거제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자랑하는 구조라해수욕장과 망치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윤돌커피. 카페가 문을 열고 멋진 뷰 덕분에 오션뷰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라는 소문을 들었던 것 같은데, 어느 주말의 이른 아침 오랜만에 나서본 가족들과의 나들이 후 윤돌커피에 들러 음료를 즐겨보기로 한다. 일반 국도를 따라 좁은 골목을 조금 들어오면 넓은 부지에 뾰족한 세 개의 기둥으로 만들어진 윤돌커피가 보인다. 카페 입구 앞으로 투박하지만 넓은 콘크리트 바닥의 주차장과 바로 옆 제 2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다. 카페의 규모가 대형카페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주차장의 규모는 충분히 넓은 편. 하지만 주말 정오 즈음의 방문이었는데 눈치게임에 ..
거제도 아이들과 가기 좋은 카페 오송 웨이브 우리 가족이 즐겨 찾던 노지캠핑 명소였던 덕원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오송웨이브라는 카페가 있다. 고현 시내와는 거리가 제법 떨어진 곳이기도 한데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낮 데이트를 즐기다가 거제면 샹샹에서 점심 식사 후 가까운 오송웨이브를 방문했다. 이럴 수가... 5월의 연휴 기간의 방문이긴 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을 줄이야. 위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 말고도 계단식으로 더 넓은 공간이 존재했고 주차요원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주차장 진입로가 좁기 때문에 들어오지 못하고 카페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는 차들이 있을 정도로 주말 방문자가 많았다. 오송웨이브 카..
거제 휴양지 느낌 오션뷰 대형 카페 W181 오픈과 동시에 인스타그램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카페 W181. 한화벨버디어 리조트로 향하는 장목면에 위치해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나지 못할 휴양지 느낌의 월풀과 썬베드, 다양한 사진 스폿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인생 사진 남기기에 최적화된 곳이기 때문에 평소 카페에서 예쁜 사진촬영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방문해 볼 것. 내 돈으로 이용해본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스팅. 비록 포장되지 않았지만 굉장히 넓은 규모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다. 방문객들이 많을 때는 카페 경사 진입로에도 차가 가득하다. 주차장에 주차한 뒤 카페를 향해 아주 잠시 발걸음을 옮겼을 뿐인데 여기가 카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휴양지나 리조트 부럽지 않은 카페 181 외관을 만..
거제 외도널서리 구조라 해수욕장 온실 카페 아내와 함께 거제도에서 뷰 좋은 카페를 찾아 나설 초창기에 알게 되었던 외도널서리. 부드러운 모래가 자랑인 구조라 해수욕장과 인접해 있고 외도와 해금강을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우리 가족에게는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친한 친척이 거제도여행을 오셨고 외도널서리 카페 정도면 충분히 만족하실 것이라는 생각에 오랜만에 이곳을 방문해 본다. 티맵등의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외도널서리 카페를 금색하지 말고 '외도널서리 주차장'을 검색해야 한다. 외도널서리로 검색할 경우 구조라 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운전해야 하기 때문인데 외도널서리 주차장으로 검색하면 접근성이 좋은 편한 길로 안내를 할 것이다. 카페 오픈이 오전 11시인데 10시 30..
거제 칠천도 베이커리 카페 어온 새로운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안지기님과 함께 칠천도 카페를 알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곳이다. 칠천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우회전해서 들어오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곳이었는데 카페 루프탑에 커다란 달 모양의 조형이 인상적인 곳이었는데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만 카페 앞에 위치한 숙박시설로 인해 1층에서는 제대로 된 오션뷰를 감상하기는 힘들었으며 그나마 2층과 루프탑에서는 적당한 오션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2층과 루프탑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카페 바로 앞에 주차라인이 그어져 있다. 아이들이 편히 뛰어놀 수 있도록 제법 넓은 공간을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로 꾸며 놓았는데 미니 축구 골대에서 공놀이를 하거나 농구를 즐길 수 있다. 키즈 동반 카페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거제 매미성 오션뷰 대형 카페 몰리힐스 거가대교가 보이는 매미성 주변으로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카페들이 많이 입점해 있는 상태이다. 개인적으로 심해와 시방리 카페를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안지기님과 매미성에 들렀다가 식사를 마치고 해안도로를 달리던 중 심해와 시방리 카페 사이에 몰리힐스라는 처음 보는 카페가 보이길래 방문해 본다. 내 돈으로 이용해본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스팅. 카페 몰리힐스의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 편. 대형카페에 걸맞게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주차 스트레스가 없었다. 처음 주차장을 만났을 때 많이 넓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카페를 둘러보고 나니 주차장이 좁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몰리힐스의 카페 규모는 굉장히 큰 편이었다. 몰리힐스 카페를 상징하는 심볼의 모습을 군데..
거제 근포 동굴 카페 매오로시 몇 년 전부터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거제 근포 마을 땅굴. 흔히들 거제 땅굴, 거제 동굴, 근포동굴, 근포땅굴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도상의 정확한 명칭은 근포땅굴이고 마을에서 표기해 놓은 명칭은 근포마을 땅굴이 되겠다. 위 사진이 근포땅굴에서 촬영한 것으로 가족, 연인 할 것 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근포동굴에 관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루고 이번에는 근포땅굴을 구경하기 위해 걸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는 카페 매오로시를 다루어본다. 안지기님은 근포동굴을 가게 되면 무조건 이 카페는 가야 한다면서 처음부터 목적지를 정해 둔 곳이었는데 근포땅굴 구경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어보았다. 그냥 내돈주고 사..
거제도 문동 저수지 에버어뮤즈 브런치 카페 거제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문동폭포 가는 길 문동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에버어뮤즈를 방문해 본다. 이곳은 오래전 맑은농장이라는 이름으로 돼지고기를 판매하던 곳인데 지금은 카페로 변신해서 손님들을 맞이한다. 저수지와 전원주택단지를 지나 카페에 들어서면 거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저수지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화창한 하늘을 배경으로 화이트 색상의 카페 모습이 눈에 띈다. 카페는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저수지 방향으로는 짧은 테라스가 마련되어있어 야외에서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위에 보이는 곳이 카페 에버어뮤즈의 전용주차장이다. 이 곳 말고도 내가 사진촬영을 위해 서 있었던 저수지 전망으로도 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생각보다는 많은 주차공간을 확..
고현 시내에서 학동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상동동으로 이어진 길을 가다 보면 순서대로 문동폭포, 구천댐, 서당골을 지나 자연휴양림에 도착하기 전 학동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 우측으로 산자락 아래에 산들 카페를 발견할 수 있다. 학동케이블카로 향하는 분들이라면 자연스레 마주치게 된다. 정말 아무런 정보 없이 "어? 이런 곳에 이쁜 카페가 있네?"라는 생각으로 궁금한 마음에 한번 들려보았던 곳이다. 때는 2016년. 이렇게 한적한 곳의 카페를 어찌 알았는지 이미 많은 손님들로 가득했다. 카페 내부는 이미 사람들로 만석이라 우리는 바깥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본다. 바로 뒤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아주 좋다. 넓은 테이블과 주위의 나무들. 작은 다리 아래로 흐르는 하천. 적당한 카페의 인테리어 등. 참 괜..
거제 장승포 적산가옥 카페 두록 장승포의 야경 명소가 된 송구영신소망길에 들렀다가 적산가옥을 개조해 새롭게 문을 연 카페 두록을 방문해 보았다. 장승포항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앞 삼삼해물 혹은 도로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큰 걱정거리인 주차 스트레스가 없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적산가옥이란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한반도에서 철수하면서 정부에 귀속되었다가 일반인에 불하된 일본인 소유의 주택이라고 한다. 1920년대 거제도에 최초로 근대요리점이 생겼던 곳으로 이곳을 카페 주인의 할아버지께서 구입하셨다고. 그래서인지 일본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색적인 모습의 건물 모습을 하고 있다. 카페의 입구는 오른쪽 쪽길로 들어가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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