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뷔페로 새롭게 탄생한 '미스터피자 거제 옥포점'
- 식당정보
- 2019. 9. 7.
"일체 지원없이 우리돈으로 다녀온
주관적인 솔직후기 입니다. "
미스터피자에서 오래전부터 피자뷔페를 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가보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해서 받은 돈으로 피자를 사주겠다는 와이프님의 아름다운 마음씨 덕분에 미스터피자 옥포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매장의 위치는 예전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피자뷔페로 바뀌면서 인테리어를 손보았군요.
피자뷔페를 알리는 광고판이 보입니다.
#피자뷔페이용 팁
테이블에 앉으면 조보아 사진과함께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 뷔페 이용 시간 동안 음료를 포함한 모든 메뉴 자유롭게 이용해주시고, 사용하신 식기류는 꼭! 퇴식대에 반납해 주세요.
둘. 일반 주문은 직원에게 메뉴판을 요청하여 주세요.
셋. 음식을 남기시면 "환경부담금 3천원"부과 되니, 드실 만큼만 담아 주세요.
넷. 뷔페는 제휴, 신용카드 할인 적용 불가.
런치 11:30~14:30 / 디너 17:00~20:30
주중 10,900 / 주말(공휴일) 12,900
초등학생 8,900 / 미취학아동 5,900
이용시간 100분
# 실내
#샐러드바 / 요거트바
예전 그대로의 샐러드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피자
뷔페식이다 보니 피자가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줄을 섭니다.
늦게 줄을 서면 앞사람들이 피자를 다 가져가 버리기 때문에 비어있는 피자판을 만나기도 합니다.
주방에서 피자를 계속 만들고 있지만 아무래도 나오는 타이밍이 느려서 한조각의 피자도 건지지 못 하고 되돌아갈 때가 몇번 있었습니다.
그래도 피자의 종류는 계속 바뀌어가면서 내놓습니다.
단품 피자를 먹는 것 보다 새로운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기쁨은 더 큰 것 같습니다.
#테이블 시식
피자뷔페의 장점입니다. 마음에 드는 피자만 골라서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들 미스터피자 맛은 아실테고,
보통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등으로 시켜 먹어도 피자를 고르다보면 2만원은 훌쩍 넘어가는게 요즘인데 내 맘대로 '피자와 샐러드바'를 이용하고 1인 10,900원은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기타
피자를 계속 굽고 있기 때문에 빙글빙글 도우쇼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용 주차장이 없는 반면 도로가 공용주차장이용시 1,000원의 주차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이미지를 카운터에 제출하면 1천원의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한은 9월 30일 이군요.
미스터피자 회장 문제로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어쨌든 오랜만에 미스터피자에 와서 내 돈 주고 아니 와이프님 돈으로 아주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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