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맛집 대나무 마을회관 점심특선 정식

일체 지원없이 우리 돈으로 사먹은 

주관적인 솔직 후기 입니다.

 

거제 문동동에 위치한 대나무회관입니다. 거제상문고등학교로 검색하고 오셔도 무방 합니다.

매장 좌측편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2중 주차 할시 5~6대 가량만 주차 가능합니다.

 

대나무 마을회관

대나무 마을회관 입구 입니다. 수족관에는 각종 해산물이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간판

식당 간판과 전화번호가 적힌 등불을 든 쥐 동상이 보입니다.

 

실내 테이블

 

기본 홀의 테이블 모습입니다. 테이블 마다 인덕션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식당의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 대나무인테리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좌식테이블

홀 우측편으로 별도의 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총 6개의 테이블로 되어 있으며 메인 홀과 같이 벽면으로는 대나무로 인테리어를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

대나무 마을회관의 메뉴판입니다. 

세이로 같은 경우는 거제의 특산물인 대나무통에 한우고기나 싱싱한 해산물을 맹종죽 야채를 담아 영양소는 가두고 맛의 풍미는 높이는 수증기요리 라고 합니다.

 

저희는 이번에 점심특선으로 "대나무마을회관정식" 12,000원 2인분을 주문 해 봅니다.

 

테이블 구성
대나무 수저통
물은 생수로 제공됩니다.
기본 샐러드

건강한 맛이 일품이었던 샐러드.

유자피클

테이블에는 인덕션과 생수, 샐러드가 먼제 제공되면 잠시 후 유자피클이 제공되었습니다. 유자피클같은 경우에 처음에 그냥 피클인줄알고 먹었다가 향긋한 유자향이 퍼져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소고기 도착!

잠시 뒤 도착한 소기기입니다. 고기 빛깔이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넓은 냄비 가득 담긴 소고기 위로 육수를 붓습니다.

 

세이로

그리고 그 위로 나무로 만든 찜통을 올려 줍니다. 나무 찜통 3겹이 보이는데 제일 위에 나무결이 1단으로 되어있는것이 뚜껑 역할이고 밑으로 2단씩 되어있는 찜통이 1인분의 개인음식들 입니다. 2단짜리가 2개이므로 2인분치 입니다. 2단짜리가 4개가 올라간다면 4인분이 되겠습니다. 찜통의 층수가 높아짐에 따라 음식을 익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찜통의 모습들

시간이 흐르면 찜통에서 서서히 수증기가 바깥으로 배출이 됩니다. 음식이 맛있게 익어가고 있음을 알립니다. 찜통의 뚜껑은 종업원분께서 시간이되면 오셔서 직접 열어주시니 가만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요리완성

요리가 완성 되었습니다. 종업원 분께서 직접 나무찜통을 분리해주시고 테이블에 내려 주십니다. 대나무통안에 들어있는 음식들이 모두 다 건강하게 맛있을 것 같습니다. 밥도 반찬들도 대나무통 안에 각각 들어있는 모습이 정말 신기합니다.

 

소고기
차돌박이 소고기

소고기도 맛있게 익은 것 같습니다.

 

비주얼 깡패

대나무통안에 든 요리들이 비쥬얼 깡패입니다.

 

볶음김치
조개
오징어
쌈장
찰밥
야채,버섯
계란찜

계란찜이 조금 짰던거 말고는 음식들이 다 건강하게 맛있습니다. 대나무통에 함께 찜쪄져서인지 대나무향이 은은히 풍기는게 색다른 풍미를 선사합니다.

 

차돌박이 소고기

전골처럼 끓여진 육수와 맹종죽 야채모둠의 도움으로 소고기는 그 맛을 더 합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대나무통의 야채와 곁들여 쌈짱에 찍어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육수 안에는 당면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음식 클리어

정말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거제 특산물인 대나무를 이용한 요리도 색달랐고 음식의 맛 또한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건강하게 한끼를 해결한 기분입니다. 점심특선으로 1만2천원이 조금은 부담 스러운 가격일 수 있지만 너무 만족을 한 터라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어머니와 장모님을 모시고 꼭 다시 방문해 보아야 겠습니다. 정말 거제도를 대표하는 추천식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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