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일을 못하고 퇴근 후 와이프님과 점심을 먹으러 찾은 곳 입니다. 거제시 장평 오거리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깔끔한 간판이 눈에 띕니다. 바깥에서 보았던 간판 만큼이나 매장의 실내도 아주아주 갈끔한 모습입니다. 주방도 오픈형으로 되어있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 좋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우리 포함 총 3테이블에 손님이 있었습니다. 이 곳은 목등심양념구이와 대패삼겹살이 주 메뉴 인 것 같습니다. 대패삼겹살이 국내산 우리돼지라 그런지 100g에 4,900원으로 수입산을 사용하는 시중의 다른 식당보다 비싼편입니다. 저는 안 먹어봤지만 먹어본 사람말로는 수입산 대패보다 고기 질이 좋다는군요. 하지만 확인해본 내용이 아니기에 패쓰^^ 점심세트메뉴가 꽃게된장찌개 + 삼겹불고기 1인 1만원 입니다...
술도 잘 못먹는 우리 와이프님. 오랜만에 와이프님과 한잔하러 아주동에 왔습니다. 평소에도 닭발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우리 와이프님... 사실 전 닭발 안 좋아해요...( _ _) 그나마 뼈 없는 닭발은 좀 먹는 편인데 와이프님은 뼈 있는 닭발을 훨씬 좋아한답니다. 어쨌거나 소문으로 찾아간 아주동의 '닭발굽는청년' 예전에 이 매장에 간판도 없던 시절 삼겹살 먹고 2차로 이 곳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멋진 간판도 생겼네요.^^ 홀 에는 7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 말고도 손님들이 계속 찾아 주셨네요. 어떤 팀은 생일축하 파티를 하기도 했답니다. ^^ 와이프님과 절충하여 서로 잘 먹을만한 메뉴를 골라 보았습니다. 대패국물닭발 무뼈 29,000원!!! 돈 더 주더라도 저는 뼈있는 닭발보다는 무뼈..
"일체 지원없이 우리돈으로 사먹은 주관적인 솔직후기 입니다." 고현에서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새롭게 오픈한 식당이 보여 발길을 멈추어 보았습니다. 심봉사도로케? 입구이 사진들과 글귀를 보니 도너츠와 고로케의 합친 말로 보여집니다. 간단하게 맛이나 볼 요량으로 매장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오후 6시가 되기 전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고로케와 도너츠가 팔리고 없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경험삼아 먹어본다 생각하고 꽈배기, 찹쌀도너츠, 핫불고기고로케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꽈배기 3개 2천원, 찹쌀도너츠 3개 2천원, 핫불고기고로케 2천5백원. 6천5백원치입니다. 꽈배기 모양이 그리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요즘 자미당꽈배기와 스마일찹쌀꽈배기를 즐겨 먹는 중인데 그에 비해서 비쥬..
거제디큐브백화점 6층에 위치한 애슐리. 이 곳은 이전에 VIPS가 있던 자리이기도 합니다. 3가지의 애슐리 타입중 중간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애슐리 W 프리미엄'입니다. 애슐리 클래식 : 60여종의 다양한 샐러드바 애슐리 W 프리미엄 : 100여종의 샐러드바 + 즉석 그릴바 + 피자 + 파스타 + 디저트 애슐리 퀸즈 : 200여종의 샐러드바+즉석그릴바 + 스시,시푸드 + 피자 + 파스타 + 한식 + 바비큐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참고로 주말은 런치가 없습니다. 모두 성인기준. 런치 / 디너,주말,공휴일 애슐리 클래식 : 9,900 / 13,900 애슐리 W 프리미엄 : 14,900 / 19,900 애슐리 퀸즈 : 평일런치 15,900 / 평일디너 22,900 / 주말,공휴일 24,900 기본적으..
"일체 지원없이 우리 돈으로 사먹은 주관적인 솔직후기 입니다." 거제 고현시장 안에 위치한 '1번지반점' 이 곳에는 정말 어마무시한 가성비의 짬뽕을 판매하던 곳입니다. 단돈 4천원 짬뽕에 가리비와 홍합, 새우가 양끗 들어있어 시장을 방문한 사람들로 하여금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2018년도에 찍어 둔 사진을 찾을 수가 없어 직접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이 식당의 짬뽕을 먹기위해 사람들이 줄서서 한참을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4천원 짬뽕과 함께 3천원 짜장면도 아주 인기 있었습니다. 저 조차도 한번 먹어보고는 너무 괜찮아서 어머니를 모시고 재방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나기도하고 저렴하게 점심을 해결하고자 오랜만에 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잉? 이제는 예전처럼 사람들이 줄서서 먹지는 않아 보..
"일체지원없이 우리돈으로 사먹은 주관적인 솔직후기 입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갑자기 토스트가 먹고싶어져서 들러본 곳. 한창 모짜렐라 치즈가 유행일때 이 곳에서 '모짜렐라 토스트'를 먹어본적이 있다. 햄버거가 아닌 토스트를 4천원주고 먹는게 조금 아까운 마음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맛은 먹을만 했다. 이번에는 가게의 이름답게 '빈스킹토스트 3.0'과 '햄스페셜 토스트 3.0'을 음료없이 주문해보았다. 어차피 식사 후 간식거리로 생각하고 들른거라 굳이 음료가 필요하진 않았다. 주문은 무인으로 가능하다. 빈스킹토스트, 참 멋지다. 종이컵에 하나씩 나누어서 이쑤씨개를 이용해 토스트가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되어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 일단 비쥬얼 합격. 하지만 내용물은 조금 부실한..
"일체 지원없이 우리돈으로 다녀온 주관적인 솔직후기 입니다. " 미스터피자에서 오래전부터 피자뷔페를 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가보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해서 받은 돈으로 피자를 사주겠다는 와이프님의 아름다운 마음씨 덕분에 미스터피자 옥포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매장의 위치는 예전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피자뷔페로 바뀌면서 인테리어를 손보았군요. 피자뷔페를 알리는 광고판이 보입니다. #피자뷔페이용 팁 테이블에 앉으면 조보아 사진과함께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 뷔페 이용 시간 동안 음료를 포함한 모든 메뉴 자유롭게 이용해주시고, 사용하신 식기류는 꼭! 퇴식대에 반납해 주세요. 둘. 일반 주문은 직원에게 메뉴판을 요청하여 주세요. 셋. 음식을 남기시면 "환경부담금 3천원"부과 되니..
일체 지원없이 우리돈으로 사먹은 주관적인 솔직후기입니다. 거제의 유일한 백화점인 디큐브백화점. 이 곳 6층에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6층 식당가에는 고수라김밥, 사보텐, 유가옥, 하늘정원, 공차, 전주비빔밥, 포비엔, 애슐리W, 플라잉볼, 홍콩반점0410, 캐니아, 투썸플레이스, 뉴욕핫도그, 도쿄스테이크, 박가부대찌개가 입점해 있습니다. 거제도의 유일한 제대로된 극장인 CGV가 이 곳에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기 전 혹은 본 후에 이곳을 자주 찾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박가네 부대찌개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른 식당들도 많지만 적당한 가격에 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기에 홍콩반점 다음으로 자주 들릅니다. 여러번 방문하다보니 이곳의 메뉴는 모두 먹어보았습니다. 초반에는 비싼..
일체 지원없이 우리돈으로 다녀온 주관적인 솔직후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라멘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돈코츠라멘을 가장 좋아합니다. 서울에서 우마이도라는 일본라멘집을 접하고나서 일본라멘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라멘 맛 기준은 "우마이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잇쇼니라멘은 거제도 번화가에 위치한 식당이 아닙니다. 덕포해수욕장 해변가 상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앞을 가리는 것 없이 시원한 전망도 함께 제공 합니다. 영업시간 평일 11시 30분 ~ 20시 30분 일요일 11시 30분 ~ 16시 까지. 재료 소진시 영업종료. 저희도 예전에 한번 들를려고 하다가 재료가 소진되어 발길을 돌렸던 적이 있습니다. 혹시나 애매한 시간에 방문 하실 상황이 ..
일체 지원 없이 내 돈 내고 다녀온 주관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1. 식당위치. 경남 거제시 고현동 고현사거리 근처 경남은행 옆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현에 위치한 가구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밀양 돼지국밥 5천 원에 판매하던 식당이 문을 닫고 막창도둑으로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2. 식당 내부 인테리어 정보. 매장이 제법 넓습니다. 길다란 테이블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테이블이 즐비해있습니다. 벽면으로는 쿠션을 설치해 벽에 기대어 편히 먹을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연기 흡입구도 설치되어있습니다. 셀프코너에는 고추, 마늘, 상추, 양파, 김치, 콩나물, 쌈장, 3가지 소스와 식기들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이 식당이 정말 신기했던 것 중 하나는 라면 기계입니다. 한강공원이나 아이스크림..
일체 지원 없이 우리 돈으로 사 먹은 주관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거제 고현동 버스터미널 근처에 대패생각 이라고 하는 식당이 새로 개업을 하였습니다. 워낙 대패삼겹살을 좋아하는 가족인 탓에 한번 들러 보았습니다. 소문으로 듣기에 이 식당은 대패삼겹살집인데도 불구하고 키즈존(놀이방)이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희처럼 아이들을 둔 부모라면 더더욱 가보고 싶어 질 거라 생각합니다. 식당의 입구입니다. 예전에 이 터에서 일식집도했었고 갈빗집도 했었습니다. 업종변경이 잦은 곳이기도 합니다. 식당 바깥으로 대기 의자도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실내에는 이미 도착한 손님들로 만석이 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오픈 초기라 그런지 손님맞이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대기 예약을 한 손님이 아님에도..
일체 지원 없이 우리 돈으로 사 먹어본 주관적인 솔직후기입니다. 거제의 번화가인 고현 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명랑 핫도그가 자리 잡고 있는 맞은편 골목을 따라 조금만 어가면 향긋한 빵 냄새가 은은히 풍겨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2018년도 이 가게에서 참 많이도 식빵을 사 먹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식빵과는 조금은 다른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식빵들을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와 사 먹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면목 식빵(마늘 식빵)이 가장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이곳. 매장 안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대한민국 제빵명인 "임광직 명인"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탄생한 식빵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와보니 새로운 메뉴가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