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맛집 거제우동 내 돈 후기 지세포 미미네 문방구에 가족들과 놀러 가서 점심식사를 위해 근처 식당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곳. 지세포에도 맛집이 많이 있지만 저렴하고 간편하게 새로운 식당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자동차로 5~7분 정도 떨어진 구조라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으로 향한다. 주말이라 그런지 넓은 구조라 여객선 터미널 무료 주차장이 만석이었고 주차공간을 찾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지심도 등을 가기 위해 여객선을 이용한 분들이 주차한 것이라 타이밍이 좋으면 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의 차가 빠지기 때문에 그 순간을 노려볼만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샛바람소리길 입구에 들어선 후 처음 만나는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일반 주택모습의 거제우동을 만나게 된다. 정확한 위치는 포스팅..
거제 매미성 오션뷰 대형 카페 몰리힐스 거가대교가 보이는 매미성 주변으로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카페들이 많이 입점해 있는 상태이다. 개인적으로 심해와 시방리 카페를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안지기님과 매미성에 들렀다가 식사를 마치고 해안도로를 달리던 중 심해와 시방리 카페 사이에 몰리힐스라는 처음 보는 카페가 보이길래 방문해 본다. 내 돈으로 이용해본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스팅. 카페 몰리힐스의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 편. 대형카페에 걸맞게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주차 스트레스가 없었다. 처음 주차장을 만났을 때 많이 넓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카페를 둘러보고 나니 주차장이 좁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몰리힐스의 카페 규모는 굉장히 큰 편이었다. 몰리힐스 카페를 상징하는 심볼의 모습을 군데..
거제 매미성 맛집 서피버거 내 돈 후기 거제도를 대표하는 관광지가된 매미성 주변으로 이색적이고 다양한 카페와 식당들이 들어서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안지기님과 단 둘이 방문한 매미성 입구에서 이색적이고 상큼한 외관이 인상적인 식당 하나가 보이기에 직접 방문해 본다. 포털사이트에 검색해 보니 생긴 지 얼마 안 된 수제 햄버거 식당이었는데 매미성 주변 맛집을 검색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공유해 본다. 내 돈 주고 직접 이용해 본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스팅. 오렌지색의 식당 이름과 알록달록한 외부 테이블 모습에 눈길이 자동으로 이끌렸던 서피버거의 모습. 외국의 서핑을 즐기는 해변을 콘셉트로 식당을 꾸며놓은 듯했다. 식당 오픈이 오전 10시 30분이었기 때문에 안지기 님과 알록달록한 테이블 여기저기를 ..
거제 여행 필수 코스 매미성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어버린 매미성. 별도의 입장료가 없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주차장도 넓게 조성이 되어 있어서 접근성도 높아진 곳이다. 매미성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안지기님과 함께 오랜만에 다시 방문해 본다. 매미성이 있는 복항마을은 거주민이 아니라면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주차는 무조건 복항마을 길 건너편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마을 입구에 마을 어르신들께서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괜한 헛걸음하지 않길 바란다. 실제로 내비게이션 안내만 보고는 마을 입구로 향했다가 핸들을 돌리는 차들이 종종 보였다. 예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아늑한 시골마을의 정취 였지만 이제는 관광지화가 되면서 마을 초입부터 매미성까지..
거제 김형제 고기의 철학 이베리코 고현점 후기 스페인 청정목초지역에서 그라노와 옥수수 올리브 오일을 첨가한 곡물등을 먹고 자란 스페인 원산의 세르도 품종인 이베리코. 개인적으로 이 품종의 돼지고기를 처음 맛보았을 때의 강렬한 경험을 잊지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고기가 너무 맛있었기 때문. 한국의 한돈도 당연히 맛있지만 뭔가 한돈과 차별화된 특유의 고급진 맛이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품종이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고현 중곡동에 문을 연 김형제 고기의 철학을 방문해 본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곳은 전국 프랜차이즈 고깃집이었다. 어쨌든 내 돈 주고 직접 이용해본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스팅 시작. 거제도에 오래 거주중인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미남크루즈가 있던 곳 바로 맞은편 건물 2층에 식당이 자리 ..
거제 근포 동굴 카페 매오로시 몇 년 전부터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거제 근포 마을 땅굴. 흔히들 거제 땅굴, 거제 동굴, 근포동굴, 근포땅굴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지도상의 정확한 명칭은 근포땅굴이고 마을에서 표기해 놓은 명칭은 근포마을 땅굴이 되겠다. 위 사진이 근포땅굴에서 촬영한 것으로 가족, 연인 할 것 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근포동굴에 관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루고 이번에는 근포땅굴을 구경하기 위해 걸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는 카페 매오로시를 다루어본다. 안지기님은 근포동굴을 가게 되면 무조건 이 카페는 가야 한다면서 처음부터 목적지를 정해 둔 곳이었는데 근포땅굴 구경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어보았다. 그냥 내돈주고 사..
거제 장평동 왕갈비탕 맛집 거제인심 장평동 오거리에서 삼성호텔 방면으로 가다 보면 원룸 건물 2층에 거제인심이라는 식당이 있다. 자주 지나다니면서 식당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방문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인 곳인데 나의 생각과 달리 점심때 식당을 찾는 손님들도 많고 왕갈비탕의 맛도 제법 괜찮았던 곳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원룸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입구의 모습은 위 사진처럼 되어 있다. 점심시간에는 삼성중공업에서 나오는 오토바이들로 주차공간이 협소한편이다. 점심시간과 상관없이 전용 주차공간이 많지 않으므로 자동차를 이용한 단체 방문에는 주변 도로를 이용해야 할 듯하다.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지만 현지인 느낌 물씬 풍기는 식당 실내의 모습. 테이블은 총 9 테이블로 위 사진은 식당 이용을 ..
거제도 문동 저수지 에버어뮤즈 브런치 카페 거제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문동폭포 가는 길 문동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에버어뮤즈를 방문해 본다. 이곳은 오래전 맑은농장이라는 이름으로 돼지고기를 판매하던 곳인데 지금은 카페로 변신해서 손님들을 맞이한다. 저수지와 전원주택단지를 지나 카페에 들어서면 거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저수지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화창한 하늘을 배경으로 화이트 색상의 카페 모습이 눈에 띈다. 카페는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저수지 방향으로는 짧은 테라스가 마련되어있어 야외에서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위에 보이는 곳이 카페 에버어뮤즈의 전용주차장이다. 이 곳 말고도 내가 사진촬영을 위해 서 있었던 저수지 전망으로도 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생각보다는 많은 주차공간을 확..
고현 시내에서 학동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상동동으로 이어진 길을 가다 보면 순서대로 문동폭포, 구천댐, 서당골을 지나 자연휴양림에 도착하기 전 학동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 우측으로 산자락 아래에 산들 카페를 발견할 수 있다. 학동케이블카로 향하는 분들이라면 자연스레 마주치게 된다. 정말 아무런 정보 없이 "어? 이런 곳에 이쁜 카페가 있네?"라는 생각으로 궁금한 마음에 한번 들려보았던 곳이다. 때는 2016년. 이렇게 한적한 곳의 카페를 어찌 알았는지 이미 많은 손님들로 가득했다. 카페 내부는 이미 사람들로 만석이라 우리는 바깥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본다. 바로 뒤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아주 좋다. 넓은 테이블과 주위의 나무들. 작은 다리 아래로 흐르는 하천. 적당한 카페의 인테리어 등. 참 괜..
거제 장평동 현지인 맛집 토담추어탕 어렸을 적에는 잘 먹지도 않던 추어탕을 어른이 되고나서야 그 맛을 알게되었다. 거제시 장평동에 위치한 토담추어탕은 나에게 맛있는 추어탕을 알려준 곳으로 술을 먹은 다음날 회사 점심시간에 가장 많이 이용했었고 어머니, 안지기님과 함께 몇번이나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본 포스팅은 오랫동안 그 맛을 잃지 않고 만족하며 방문하고 있는 거제도 현지인의 입장에서 적어보는 내돈내산 포스팅이 되겠다. 장평동 양지초등학교 왼편에 CU편의점이 있는데 그 골목 안쪽으로 위 사진처럼 토담추어탕이 자리잡고 있다. 간판 아래로 천막을 설치해 외부에서도 식사가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간판 이름이 보이지 않아 이 식당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겠다. 위 사진에 보이는 천막 바로 앞에 1~..
거제 장승포 적산가옥 카페 두록 장승포의 야경 명소가 된 송구영신소망길에 들렀다가 적산가옥을 개조해 새롭게 문을 연 카페 두록을 방문해 보았다. 장승포항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앞 삼삼해물 혹은 도로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큰 걱정거리인 주차 스트레스가 없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적산가옥이란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한반도에서 철수하면서 정부에 귀속되었다가 일반인에 불하된 일본인 소유의 주택이라고 한다. 1920년대 거제도에 최초로 근대요리점이 생겼던 곳으로 이곳을 카페 주인의 할아버지께서 구입하셨다고. 그래서인지 일본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색적인 모습의 건물 모습을 하고 있다. 카페의 입구는 오른쪽 쪽길로 들어가면 된..
거제도 여행 야경 명소 송구영신 소망길 낮과 밤 장승포항 끝나락에 위치한 송구영신소망길에는 흥남철수작전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기적의 길과 연결되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데크 길과 이곳을 대표하는 달 모양의 구조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되었다. 밝은 낮이나 어두운 밤 모두 새로운 모습을 자아내는 곳으로 꼭 두 번은 방문해야 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송구영신 소망길로 통하는 길은 한 군데가 아니다. 위 지도와 사진을 참조해 편한 곳으로 방문하면 되는데 우리는 일반 도로변 주차라인을 이용했다. 도로변 무료 주차 혹은 삼삼해물의 넓은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 주말에도 주차 스트레스는 없어 보인다.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하늘카페를 이용하는 경우 산책길과 바로 연결되는 주차장이 맞닿아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