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매미성 맛집 더꽃 꽃삼합과 우아한 청국장 샤브 내 돈 내산 얼마 전 친한 친척이 거제도를 방문했을 때 괜찮아 보이는 식당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으로 거제도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와 장목 바다를 바라보면서 우아한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음식을 떠나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던 곳으로 기억된다. 그때는 아쉽게도 방문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어머니와 장모님을 모시고 더꽃 매미성점이 어떤지 확인해 보기 위해 직접 방문해 보았다. 내 돈으로 이용해 본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스팅. 푸른 하늘아래 멋드러진 거가대교를 기대했지만 안타깝게도 오후 늦게까지 우중충한 날씨는 변하지 않았다. 비록 파란 하늘은 만나지 못했지만 식당 앞을 가리는 것은 특별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더꽃 매미성점의 장점은 매미성 주차장에서 ..
거제 구조라 맛집 예이제 해물듬뿍칼국수 내 돈 솔직후기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으로 향하는 배가 있는 구조라 유람선터미널 주변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여러 식당과 카페가 존재한다. 경기도에서 여행온 친척들과 외도널서리 카페 이용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위해 주변 식당을 알아보다가 해물이 듬뿍 들어간 예이제 해물칼국수 게장집을 알게 되었고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참고해 이 정도면 괜찮겠다는 생각에 직접 방문해 본다. 내 돈으로 이용해 본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스팅. 바람이 너무 매섭게 불던날 외도널서리 카페의 전용 주차장에서 1분도 안 되는 거리를 이동해서 식당 앞에 주차했다. 바람을 피하는 게 급선무였기에 식당 사진을 찍는 것도 깜빡하고 주차를 마치고 바로 식당으로 도망치고 만다. 어쨌든 한창 바빠야 할 시간인 ..
거제 30cm 김밥 고현시장 맛집으로 등극? 내돈내산 솔직 후기 소문으로만 들었던 10cm 더 긴 30cm 김밥을 먹으러 출동했다. 어디까지나 안지기님이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간 건데 고현시장 입구 가까이에 식당이 위치해 있다. 겉모습만 봐서는 일반 프랜차이즈 김밥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식당입구부터 느껴지는 강렬한 첫인상. 오렌지색의 가게 간판에 길다란 김밥을 들고 있는 마스코트가 눈에 띈다. 음.... 고현시장에 이런 곳이 생겼단 말이지. 식당 입구에는 메뉴를 한번에 알 수 있도록 이름과 모형이 자리하고 있다. 아들 2호는 로제떡볶이 모형을 보면서 포크가 둥둥 떠 있다면서 신기해하더라. 식당은 매우 청결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는데 테이블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았다. 조금은 이른 점심의 방문..
거제 외도널서리 구조라 해수욕장 온실 카페 아내와 함께 거제도에서 뷰 좋은 카페를 찾아 나설 초창기에 알게 되었던 외도널서리. 부드러운 모래가 자랑인 구조라 해수욕장과 인접해 있고 외도와 해금강을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우리 가족에게는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친한 친척이 거제도여행을 오셨고 외도널서리 카페 정도면 충분히 만족하실 것이라는 생각에 오랜만에 이곳을 방문해 본다. 티맵등의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외도널서리 카페를 금색하지 말고 '외도널서리 주차장'을 검색해야 한다. 외도널서리로 검색할 경우 구조라 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운전해야 하기 때문인데 외도널서리 주차장으로 검색하면 접근성이 좋은 편한 길로 안내를 할 것이다. 카페 오픈이 오전 11시인데 10시 30..
거제 가조도 오션뷰 레스토랑&카페 여기로가조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던 따뜻했던 봄날의 4월. 어디로 향할까 고민하다가 가조도에 유채꽃이 만발했다는 소문을 접수하고 무작정 자동차 핸들을 돌렸다. 가조도 연육교가 생기고 나서는 사람들의 방문이 자동적으로 많아지게 되었고 지금은 인기 있는 카페나 식당, 펜션들이 많이 들어선 상태다.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이 물드는 언덕'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에게 더 인기가 좋은 곳이다. 오랜만에 도착한 노을이 물드는 언덕에도 유채꽃이 만발했다. 사실 우리의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었지만 지나는 길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을 보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방문해 본 것. 바다도 잔잔하고 하늘은 푸르고 노란 유채꽃까지 너무 완벽했던 날씨였다..
거제 양고기 맛집 진 (라무진) 내 돈 후기 오랜만에 안지기님과의 단 둘이 데이트로 선택한 거제시 중곡동에 위치한 '진' 양갈비 식당. 방문은 처음이지만 중곡동 길을 거닐 때 하얗고 예쁜 건물 인테리어 덕분에 관심을 끌었던 곳이기도 하다. 약간 고급스러운 비주얼 때문에 가격이 높을 거라는 생각에 쉽게 방문해보지 못했던 곳인데 뭐 오랜만에 데이트에 금액이 상관있으랴 고민하지 않고 출발해 보기로 한다. 가까이서 보면 더 예쁜 진 식당 모습. 이름이 외자여서 이렇게 읽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의문이 들기도 했다. 어쨌든 식당의 외관은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그 속이 궁금해지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오... 실내는 이렇게 생겼었구나. 오후 5시 30분 정도에 문을 열고 식당에 들어섰을 때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당황..
거제 가조도 유채꽃 명소 봄날 드라이브 하늘이 너무 파랗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던 4월 주말의 어느 날.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아침 일찍 단장을 하고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자동차에 몸을 실었다. 어딘가로는 가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 할지 몰랐을 때 안지기님이 이리저리 검색을 하더니 가조도에 유채꽃이 한창이라면서 그곳으로 가보자고 한다. 그래 안지기님이 가자면 군말 없이 가야 한다. 당장에 핸들을 꺾어 가조도로 출발.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즐기기 위해서 종종 가조도를 즐기는 터라 지리는 대충 꿰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유채꽃밭은 가조도 연육교를 지나 왼쪽 길로 들어선 다음 쭉 내 달리다 보면 노을이 물드는 언덕이라는 전망대가 보이고 여기를 조금 지나 나오는 갈림길에서 다시 좌회전해서 들..
거제 중곡동 코다리찜 맛집 대장금 내 돈 후기 거제시 중곡동에는 우리 가족들이 어머니와 장모님을 모시고 오래전부터 자주 방문해 오던 코다찜 전문점이 있다. 코다리가 맛있는 요리라는 것을 처음 알게 해 준 나름 단골 맛집인데 식당에 화재가 발생해 얼마간 휴업을 해서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리모델링 후 영업을 시작한 대장금을 방문해 본다. 식당의 위치는 동일하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 다소 협소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평소와 다르게 이용객이 많지 않아 주차가 가능했다. 위 사진은 식당에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메인 홀 사진이며 좌, 우로 별도의 룸이 존재한다. 우리는 방문 전 미리 전화를 걸어 코다리찜 (대) 사이즈를 미리 주문해 놓았다. 조금은 ..
거제 칠천도 베이커리 카페 어온 새로운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안지기님과 함께 칠천도 카페를 알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곳이다. 칠천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우회전해서 들어오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곳이었는데 카페 루프탑에 커다란 달 모양의 조형이 인상적인 곳이었는데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만 카페 앞에 위치한 숙박시설로 인해 1층에서는 제대로 된 오션뷰를 감상하기는 힘들었으며 그나마 2층과 루프탑에서는 적당한 오션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2층과 루프탑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카페 바로 앞에 주차라인이 그어져 있다. 아이들이 편히 뛰어놀 수 있도록 제법 넓은 공간을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로 꾸며 놓았는데 미니 축구 골대에서 공놀이를 하거나 농구를 즐길 수 있다. 키즈 동반 카페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거제도 최초 중국집 맛집 천화원 수요미식회 솔직 후기 가족들과 장승포해안도로 벚꽃구경을 마치고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주변 식당을 찾다가 무려 1951년도 10월에 화교 주인이 개업을 한 이래 지금까지도 영업 중인 거제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거제도에 오랫동안 살아오면서도 전혀 몰랐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방문해 본다. 물론 내 돈 주고 이용해 본 솔직 후기 포스팅. 영업 시작이 오전 11시였는데 실제로 식당 안에 들어갈 수 있었던 시간이 11시 10분이 넘었을 때다. 10시 45분 즈음에 미리 도착해서 식당 앞에서 기다렸는데 사장님인지 직원분인지 두 세명정도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팀도 있었을 정도로 거제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을 찾아 ..
거제도 벚꽃길 장승포해안도로 2023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 본 장승포 해안도로 벚꽃길. 올해는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3월 25일 ~ 3월 26일 동안 '2023년 장승포 해안 벚꽃축제, 벚꽃 내리는 바다, 장승포블라썸'이라는 이름으로 축제도 함께 개최가 되었다. 축제기간 중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이 되며 능포양지암조각공원의 주차장까지만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축제가 끝나면 양방향 통행이던 벚꽃길이 4월 2일까지 능포에서 장승포 방면으로 일방통행으로만 운영이 된다. 미리 알고 방문하면 좋을 듯. 장승포 해안도로 벚꽃길을 방문하기 위한 입구는 크게 2 곳으로 나뉘는데 장승포항과 양지암조각공원 중 편한 곳으로 선택하면된다. 특히 올해부터 양지암 조각공원 주차장이 크게 확장이 되면서 주차가 상당히 편리..
삼산회관 돼지김치구이 김치찌개 내 돈 후기 자주 지나다니던 길에 새로운 식당이 눈에 띄었는데 요즘 트렌드에 어울리는 하얀색과 파란색의 조화가 어울리는 인테리어에 눈길이 자동으로 가게 된 곳이다. 어떤 곳인지 알아보니 박나래와 햇님이가 나오던 줄 서는 식당에 나왔던 식당이라고. 일단 머릿속에 기억해 놓았다가 점심식사 겸 낮술을 즐길 수 있었던 날 삼산회관을 방문해 본다. 내 돈 주고 이용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스팅. 뭔가 레트로스러우면서도 요즘 트렌드에 맞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 보인다. 내가 방문한 지점은 삼산회관 거제 고현점이다. 플래카드에는 삼산돼지김치구이와 삼산 돼지김치찌개 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걸려 있었으며 tvn 줄 서는 식당 전용 플래카드도 눈에 띄었다. 과연 줄 서서 먹을 만큼 값어치가 있..